'구멍 속 세상/세상에서 만나는 자유'에 해당되는 글 10건

  1. 2014.01.24 :: 하우에서 구입한 라일락향의 소이캔들
  2. 2012.05.07 :: 슈퍼문
  3. 2012.04.15 :: 수원 매탄동 군포해물탕
  4. 2012.04.15 :: 코스트코에 구입한 나가사끼 짬뽕
  5. 2012.04.15 :: 이와키 더치커피 머신
  6. 2012.04.14 :: [수원 인계동]포메인 방문
  7. 2012.04.14 :: [수원 인계동]포메인 방문
  8. 2008.10.24 :: 청계천 강아지풀
  9. 2008.10.24 :: 펄펄 나는 저 꾀꼬리 암수 서로 정답구나
  10. 2008.10.22 :: 이름모를 들꽃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posted by Vicky Le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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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이 가까이 안 오면 내가 땡기면 되지...^^

수원 우리 집으로 당겨본 슈퍼문(Super Moon)

posted by Vicky Le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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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노래하던 군포해물탕에 전날 힘든 예약끝에 방문...^^v

가격이 비싸지만, 아침부터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해서 가져온 다는 점에서 인정하기로 하고 고고씽~

 

 

근데, 예전 가격은 75천원이었는데, 95천원까지 가격이 올랐어요...ㅠ,.ㅠ

'대'자를 먹어야 랍스타가 올라오니 별수없이 먹어줘야지...

 

먼저 도착하면 시원한 국물의 홍합탕이 먼저 나와요...

 

 

 

 

그리고 여러가지 반찬들이 줄줄이 나와효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수많은 반찬들을 먹다보면 어느새 준비된 메인 요리가 떡 하니 우리앞에서 인사를 합지용...

익을 때까지 어떻게 기다리냐고요... 침만 꿀꺽꿀꺽!!

 

이쯤이면 먹을 시기가 되어서 대화따윈 잊어버리고 열시미 먹기 삼매경...

인원대비 양이 적었어요..

 

마무리는 볶음밥... 해물탕에 꽃이죠...^^

배불러서 못 먹겠다고 서로들 얘기했는데, 먹다보니 부족했어요...

 

 

 

 

 

이렇게 든든하게 먹구 여자들의 수다는 커피숍까지 이어졌답니다...

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인 커피내음에서, 내가 제일 좋아하는 토토로 커피잔...^^ 

posted by Vicky Le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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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트코에서 계속 눈 여겨보던 일본에서 건너온 나가사끼 짬뽕...

머리속에 나가사끼 짬뽕 하면 요즘은 인스턴트 라면이 먼저 떠오르다 보니, 좀 구입하는데까지 고민을 많이 했다...

 

우선 속에 든 재료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...

그냥 라면처럼 생각했는데, 내가 재료를 준비해야하는구나...ㅠ,.ㅠ

스프와 라면이 전부인 이 아이... 내가 잘 할수 있을까? 싶어지는 상황... 

아쉬운건 L-글루타민산나트륨, 즉 MSG가 들어있어서 좀 2% 아쉽다...

먼저 속에 든 국수를 끓이고 찬물로 식혀서 탱글탱글이 면을 만들어 두시고...^^

 

 

집에 있는 재료인 돼지고기, 해물, 파, 양파 등을 넣고 후라이팬에서 자알 볶아 주기...

 

 

해물은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냉동 해물칵테일...

코스트코 너무 좋아하는 듯...^^

그리고 물을 조금 넣어 주세효~ 

 

이젠 면에도 국물의 맛을 면에도 물어 넣어줄 시간...합체!

적당히 준비가 되었으면 이제 맛나게 먹어봅시다...

삼손군을 맛있다고 하는데, 왠만하지 않고선 다 맛있다고 하는 사람이니...^^;

 

 

posted by Vicky Le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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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 지인 추천으로 구입한 이와키 더치커피 머신...

3만천원에 카페뮤제오에서 구입했는데, 가격대비 너무 큰 효과를 거둔 제품이다.

제품 그대로 사용하기엔 너무 물 떨어지는 속도가 빨라서 집에 있는 빨대를 긴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서 구멍의 일부를 막았다. 그 후부터 내가 원하는 수준으로 물이 떨어져서 행복한 맛이 나기 시작했다...

 

크기는 왠만한 믹서기 크기지만, 더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권하는 장비이다.

참고로 난 커피스푼으로 6개 넣어 갈아서 평평하게 다듬은 후에 칼리타 원형 3호로 위에 얹여서

물 표기 위치의 맨 위까지 물을 부어서 내려 마신다...

커피는 기호 식품이라는데, 내 기호에 맞는 수준이 이런거라 생각든다...

posted by Vicky Le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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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에 갔던 포메인,

처음 가서 너무 많이 시켰다고 난리난리였는데, 왠걸 바닥 다 보고 나왔네...

작년 말에 교통사고 하나 때문에 다시 가고 싶어지기가 힘겹지만, 오랜만에 이 사진들 보니 방문이 필요할듯하네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posted by Vicky Le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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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에 갔던 포메인,

처음 가서 너무 많이 시켰다고 난리난리였는데, 왠걸 바닥 다 보고 나왔네...

작년 말에 교통사고 하나 때문에 다시 가고 싶어지기가 힘겹지만, 오랜만에 이 사진들 보니 방문이 필요할듯하네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posted by Vicky Le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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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계천의 강아지풀...
가을이 깊어 가는지 담쟁이 잎도 붉어 가는 구나...
posted by Vicky Le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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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른 외로운 꾀꼬리분들의 남은 꾀꼬리 짝찾기를 바라는 맘에 올려봅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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黃鳥歌 (황조가) 작자 - 고구려 2대 임금 琉璃王(유리왕)

翩翩黃鳥 [편편황조]
雌雄相依 [자웅상의]
念我之獨 [염아지독]
誰其與歸 [수기여귀]

펄펄나는 저 꾀꼬리여!
암수가 서로 정답구나!
나의 외로움을 생각하니,
그 누구와 함께 돌아가리오..

▶ 배경 이야기
유리왕의 애첩이었던 한나라 여인인 禾姬(화희)와 雉姬(치희)가 후궁들 사이에 시기와 질투 끝에 고국 한나라로 떠나 버립니다.
이 소식을 들은 유리왕은 말을 달려 쫓아갔지만, 끝내 국경을 넘어버린 뒤였고, 쓸쓸하게 돌아오는 길에 숲 속에서 정답게 노닐고 있는 꾀꼬리 한 쌍을 보고 외로운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이 황조가를 읊조립니다..

posted by Vicky Le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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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계천 나들이 중 찍은 사진...
어둑어둑해지는 시간임에도 이런 이쁜 색을 내줘서 참 고맙다...



posted by Vicky Le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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